위원장 및 간사 선임… 반도체산업 등 육성·보호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는 22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양당의 간사를 선임했다.
위원장에는 3선인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여당 간사에는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야당 간사에는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선임됐다.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는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반도체산업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특위는 오는 11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유의동 의원은 “첨단산업의 발전을 위한 투자촉진, 인력양성, 규제개혁, 금융지원 등 관련 분야에서 여·야 의원들과 치열한 논의를 통해 지혜를 모으고, 정부와 힘을 함쳐 대한민국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명단 [●=위원장, △=간사]
구분 |
더불어민주당 (10인) |
국민의힘 (7인) |
비교섭단체 (1인) |
위원 (18인) |
△이원욱 위원 김두관 위원 김수흥 위원 김한정 위원 서동용 위원 신영대 위원 임오경 위원 조승래 위원 홍기원 위원 홍정민 위원 |
●유의동 위원 △김성원 위원 구자근 위원 김영식 위원 안철수 위원 양금희 위원 한무경 위원 |
민형배 위원 |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