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공동 추진한다
중부발전,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공동 추진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3.01.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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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UNA와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 타트업 기업 발굴·육성 협약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일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소에서 WFUNA와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Citypreneurs'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Bonian Golmohammadi WFUNA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 마련 및 친환경 발전산업의 성장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창업대회는 정책담당자, 투자자, 전문가들이 동참해 젊은 창업가를 발굴·지원, 사회·환경문제 해결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회는 2023년 2월부터 한 달여의 공모기간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약 4개월간의 멘토링 및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전문가 컨설팅, 투자자문단 패널 및 피칭클리닉 등의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5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중부발전은 세계적 사회·환경 등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친환경 신기술 기업의 발굴·육성 및 민간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환경문제 해결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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