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중부발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11.28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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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수중 이물질 제거 무인 잠수로봇 개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한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수중 무인 이물질 제거로봇 기술 개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와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입되는 수중의 모래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부를 투입해 왔으나, 잠수부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해왔다.

이에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는 무인로봇을 이용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한편, 이물질 제거에 투입되는 기간을 단축해 전력 생산단가를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인 ㈜제타크리젠과 이물질 제거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그리고 그 기술력을 인증받아 2020년 로봇 경진대회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과 활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력생산이라는 당연한 책임 외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써 국민이익 확대를 최우선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무인로봇 개발 외에도 사망사고가 빈번한 석탄 취급 컨베이어벨트를 개선해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 및 연 243억원의 연료비 절감을 통한 전력요금 인상요인을 억제하는 등 연 평균 100여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며 협력기업의 수익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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