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학회, 2022년 가을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가스학회, 2022년 가을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2.11.17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 참석 논문 구두발표 116편 등 총 182편 발표
최우수논문상 오원식(인천교통공사)·학술상 김의수 교수(교통대)등 시상
정희용 회장 “학회,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에너지전환 선도역할수행“기대
봄 학술대회 매년 5월 4째주, 가을11월 3째주…내년 봄 학술 5월 25~26일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경주에서 열린 가을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의 2022년 가을 학술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사회 및 총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가을 학술대회에는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구두 발표 116편, 포스터 66편 등 총 18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분야별로는 용기배관 11건, 자원 13건, LPG·산업가스 4건, 천연가스 13건, 도시가스 4건, 안전환경기술 26건, 수소·신재생 60건, 설비시공 2건, 정책 3건이다.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경주에서 열린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경주에서 열린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5년 간 인용평가와 질적 평가가 높게 평가된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에 오원식(인천교통공사), 최근 3년 간 최다 논문 저자에게 시상하는 학술상에 김의수 교수(한국교통대학교)를 각각 선정하고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직전 2년 간 게재된 논문의 주저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학술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상 김형준(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도시가스협회장상 최우수상 오세철(한국기계연구원), 우수상 이형민(JB)·안정식(JB) 회원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정책, 수소 및 신재생가스, 천연가스, 도시가스, LPG·산업가스를 비롯해 용기배관, 자원, 안전 환경, 플랜트, 설비·이용 분야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특별 세션으로 복합에너지 허브 실증 R&D 기술개발, 수소 인프라 연구 및 액화수소 연구, 수소충전소 방호벽 안전성 평가 기술, 무탄소 연료 발전 및 동력시스템 기술 연구,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 개발 등을 주제로 한 발표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희용 가스학회장은 "가스학회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학회 정희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가스학회는 국내 가스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의 요람으로, 학문적 성취와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금년 초부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가스를 비롯한 에너지자원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희용 회장은 이어 “러시아의 서방 천연가스 공급라인 차단으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전환의 파고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수소, 암모니아, E-메탄, CCUS 기술 등 우리 학회의 산학연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분야가 엄청난 기회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에 따라 연초 취임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영국의 세계적 기후변화대응기관인 틴달센터(Tyndall Center)와 같은 다학제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며 “가스학회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그 동안 준비한 연구결과물에 대한 열린 토론, 열정적인 토론과 함께 미래지향적, 건설적 대안에 이르기 까지 격의 없는 공간, 멋진 만남의 시간으로 가득하길 기대한다”면서 “학문적 열정과 함께 천년 고도에 대한 사색과 재충전의 시간도 병행하면서 경주의 학술대회가 학문, 만남, 힐링이 공존하는 뜻 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학술대회 일정과 관련해 봄 학술대회는 매년 5월 4째주, 가을 학술대회는 11월 3째 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도 봄 학술대회는 5월 25~26일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또 학회와 산업 간 교류확대 차원에서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사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김대성 크리오스 대표이사를 산업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