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에너지 대전환 시대 대응 방안 모색
석유관리원, 에너지 대전환 시대 대응 방안 모색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10.1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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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석유학회·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와 ‘제15회 한중일 석유기술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탄소중립 및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한 석유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석유관리원은 18일 중국 석유학회, 일본 석유에너지기술센터와 함께 ‘제15회 한중일 석유기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석유기술회는 각국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대응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석회석 회분을 이용한 CO2 저감 기술 ▴탄소중립성에 대한 일본석유협회의 정책 방향 연구 ▴중국 석유화학기업의 CO2 포집기술 산업 적용 등 총 9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변화에 맞춰 한·중·일 석유업계가 함께 새로운 석유시장의 미래가치를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동북아 기술협력을 넘어 11월 말에는 한-중남미 공동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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