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수요 둔화·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
국제유가, 중국 수요 둔화·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10.1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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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CEO “2023년 중반 미국과 세계 경제도 침체에 빠질 수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일 국제유가는 중국 수요 둔화 및 경기 침체 우려, 미 달러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1.73 달러 떨어진 96.19 달러, WTI는 1.51 달러 하락한 91.13 달러, 두바이는 2.15 달러 상승한 96.51 달러에 마감됐다.

Caixin에서 발표한 9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코로나 방역 정책 영향으로 전월 55.0에서 49.3으로 하락했다. 국경절 기간 중국 여행객 수가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당대회 개막(10월 16일)을 앞두고 중국 내 코로나 지역 감염이 확산하자 중국 정부는 일부 지역에 이동제한조치 등을 부과했다.

JP 모건 CEO인 Jamie Dimon은 유럽 경제는 이미 침체상태이며 2023년 중반 미국과 세계 경제도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과 IMF 총재도 인플레이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세계 경기 침체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예상,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으로 미 달러 인덱스는 113.179로 전일 대비 0.34% 상승했다.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견고하게 발표되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고 Lael Brainard 연준 부의장 등 연준 관계자도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크림 대교 폭발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강화된 가운데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외교적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크렘린궁 대변인도 러시아와 튀르키예 정상이 우크라이나에 관한 러시아와 서방 간 회담 개최 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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