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조상태 /(주)에이치씨알 대표...도서지역 환경 보존
[이슈&피플]조상태 /(주)에이치씨알 대표...도서지역 환경 보존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2.10.11 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ESTA-10, FCC폐촉매 활용 염소성분 70ppm이하 대폭 저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저온열분해유화플랜트(VESTA-10)은 방치돼 있던 해양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기술을 적용해 교품질의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유동접촉촉매(FCC 폐촉매)’를 활용해 잔류하는 염소성분을 대폭 저감했다”  

(주)에이치씨알 조상태 대표는 "진도 자원순환센터의 VESTA-10은 해양폐프라스틱의 열분해촉매로 유동접촉촉매(FCC 폐촉매)를 활용해 저온에서 열분해가 가능함에 따라 고수율·고품질의 열분해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특히 해양폐기물에 문제가 돼 온 염소성분에 대해서도 폐촉매 탈염소제를 이용해 염화수소 발생을 억제하고, 분해유 중의 잔류 염소분을 대폭 저감 시킬 수 있다”며 “열분해 과정에서 가로형 리엑터(로터리 킬른)를 사용하므로 반응기 내에 FCC 폐촉매와 탈염소제의 적절한 혼합을 위해 기존에 필요로 했던 용융, 탈염 처리와 같은 Pre-treatment 공정이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처리방법보다 훨씬 간편하게 탈염소처리가 가능하다는 게 조상태 대표의 설명이다. 

조 대표는 또 “FCC 촉매와 일정량의 염소 흡수물질인 수산화칼슘을 리엑터에 원료와 함께 투입하게 되면 분해를 통해 발생하는 염화수소를 그 자리에서 흡착하면서 염화수소 발생 억제와 분해유에 잔류하는 염 소분의 제거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분해유 중에 잔존하는 염소분 약 1000ppm을 FCC 폐촉매와 수산화칼슘을 병용함으로써 약 70ppm이하까지 저감시킬 수 있다”고 했다. 

조 대표는 “본사는 촉매를 이용해 열분해를 보다 저온에서 가능하게 하고, 방향족 탄화 수소가 풍부한 낮은 유동점(등유 및 경유등)의 열분해유를 얻게 된다”며 “폐플라스틱 열분해 과정에서 수산화칼슘을 촉매와 함께 투입해 그 자리에서 염소분을 제거하기 때문에 장치의 부식도 막을 수 있고, 분해유 중에 남는 염소분도 저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FCC 폐촉매를 이용함으로써 저온으로의 분해가 가능해져, 고수율·고품질의 분해유를 얻을 수 있다”며 “또한, 탈염소 촉매를 이용해 염화수소 발생 억제와 분해유 중 염소분 저감(70ppm 이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엑터의 로터리킬른의 형태로 골고른 부포도 형성을 기대할 수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고체산 촉매의 일종인 ‘알루미나’계통의 촉매를 특허장치인 탈염소탑에 정치(定置)해 기상으로 접촉촉매에 통과 시키므로서 염소성분을 거의 중화시켜 10ppm이하의 고품질의 제품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열분해유 시장은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폐기물처리 정책에도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해외 시장도 무궁무진하다”면서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설비인 VESTA-10은 기존의 열분해 기술에 비해 가동시간과 준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간 300일 이상의 가동 일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해양 폐기물을 로에 넣고 무산소로 열을 가하는 것으로 소각이 아니므로 다이옥신 발생도 없다”면서  “본 센터가 친환경적인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의 전초기지로서 진도 일대의 환경 보존은 물론 주민과의 상생과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