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FITI시험연구원 - YOUR RELIABLE PARTNER!
[탐방] FITI시험연구원 - YOUR RELIABLE PARTNER!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09.26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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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함께 'GLOBAL TOP 종합시험인증기관' 도약한다
친환경 산업 육성 선포… 미세먼지 저감·미래차 지속가능 발전 추진
"그린 생태계 조성, 필수적 가치… 국내 산업 기술 역량과 위상 제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이자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섬유패션 분야 ▶소비재 분야 ▶산업자재 분야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현재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 7지원, 3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하며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 우리나라로 진출하게 되면서 국내 시험인증업계에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등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신산업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 서울본원
FITI시험연구원 서울본원

4대 경영전략 수립

FITI시험연구원 본원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다. 2018년 지난 50년 넘는 역사를 함께한 제기동 사옥을 떠나 당시 자양동에 위치했던 패션시험센터와 통합, 연구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마곡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본원은 섬유패션 및 소비재 중심, 분원은 산업자재 및 환경·바이오 중심으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FITI시험연구원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하에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수립·선포했다.

새 비전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술혁신과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 품질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700여명의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 장기화된 코로나19 위협, 러·우크라 전쟁, 미·중 갈등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산업 구조 대전환기를 맞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 1000억원 돌파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명실상부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FITI의 영문명을 활용한 FITI 4대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FITI 4대 경영전략은 ▶Future(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Innovation(끊임없는 혁신) ▶Together(고객과 함께 성장) ▶Integrity(윤리 및 ESG 경영 실천 생활화)로 구성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4대 경영전략을 토대로 현재의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차별함으로써 고객감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FITI시험연구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FITI시험연구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저탄소·친환경 시대… 신산업 육성 박차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7월 국내 최초 산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충북 오창에 개소하며 친환경 산업 육성을 선포했다.

산업계 미세먼지 배출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더욱이 친환경,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미세먼지 감축을 비롯해 관련 성능 검증, 현장 실증, 기술개발, 환경 컨설팅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국비 96억원, 지방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5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문을 연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부지면적 3만㎡, 연면적 5900㎡,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미세먼지 저감 설비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표준개발 등을 위한 기반을 갖춰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기업에는 공동 연구장비를 제공하고, 배출사업장에는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미래차 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충주기업도시 내 부지면적 2만3828㎡(7220평), 연면적 2310㎡(700평, 지상 1층) 규모로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계의 적극적인 순환경제 전환과 국내 기업의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44억원을 투입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한다.

순환경제 혁신 지원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내 연면적 2000㎡ 규모로 구축해 순환경제 전환에 필요한 기술사업화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청정·순환 설계 장비, 재제조 배터리 성능평가 장비, 배터리 연소·실화재 시험기, 모터 다이나모 등 총 13여종의 첨단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핵심부품의 재제조 기술개발, 성능개선 및 품질·안전성 향상, 재제조 품목 다각화로 글로벌 탄소중립 이슈의 선도적 대응과 모빌리티 시장변화에 기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FITI시험연구원 관계자가 대기오염 이동측정 시스템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FITI시험연구원 관계자가 대기오염 이동측정 시스템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친환경 섬유패션 수출 인증 지원

지속가능한 의류연합(SAC, Sustainable Apparel Coalition) 회원사인 FITI시험연구원은 모태사업인 섬유패션 분야가 환경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글로벌 공급체인망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국제적 이슈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섬유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 방안으로 Higg index FEM(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부문의 검증 후 점수화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Higg index FSLM(사업장에 대한 사회, 노동 측면에 대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해화학물질 제로배출협회(ZDHC) 생산제한물질 목록(MRSL) Level 1 v2.0 국제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섬유 염색 및 가공 시 사용되는 화학제품들의 유해물질 관리를 통한 녹색산업 전환과 자원순환형 친환경 섬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기존 주력 사업을 고도화 및 차별화하며 사업 다각화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에너지 저장장치 등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인증서비스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기업지원을 활발히 펼쳐나가고자 한다. 

F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든 산업에 그린 생태계 조성은 필수적 가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기업들의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돕는 미래성장 전략 속에 우리나라 산업 기술 역량과 위상을 드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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