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원전 3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원안위, 한빛원전 3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22.08.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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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발생기 교체 및 건전성 확인… 10개 항목 잔여검사 추진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올해 3월2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원전 3호기의 임계를 10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먼저, 지난 정기검사에 이어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전성에 대한 점검이 수행됐다. 점검 결과 기준두께 미만 부위는 없었으나, 상부돔에서 표면 녹부위 1개소가 발견됐으며, 해당 표면 결함 부분은 관련 절차서에 따라 재도장 등의 보수 조치가 적절히 수행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안전성 증진을 위해 부식에 강한 재질의 세관을 사용한 증기발생기로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관련 배관의 용접검사, 세관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건전함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 교체에 따라 격납건물 내부의 이물질 존재 여부, 배관 및 기기의 보온재 체결상태, 도장재 상태 점검 등을 수행, 격납건물이 청결하게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후속대책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3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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