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영덕 호지마을 16.7MW 규모 육상풍력 착공
중부발전, 영덕 호지마을 16.7MW 규모 육상풍력 착공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07.2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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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상업운전 계획… 2단계 사업 등 공동 추진
영덕 호지마을 육상풍력(16.7MW) 조감도
영덕 호지마을 육상풍력(16.7MW) 조감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27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호지마을에 16.7MW급(5.56MW × 3기) 육상풍력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이 프랑스 글로벌기업 토탈에렌, 국내 개발사 윈이엔에스와 공동 출자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2017년 8월 발전사업허가 취득 이후 5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착공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탈에렌은 한국 신재생 시장에 최초 진출하게 됐으며, 중부발전은 연간 5만2180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20년간 자체 조달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게 됐다.

호지마을 풍력의 공사기간은 약 18개월이며, 2024년 1분기 중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업운전 이후 20년간 매년 4만3484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가정용 전기 소비기준 환산시 연간 3만50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향후 중부발전은 토탈에렌, 윈이엔에스와 함께 호지마을 2단계 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며, 출자자와 협의를 통해 중부발전 자체 O&M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 전문인력 100명 육성과 풍력 10GW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호지마을 풍력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 토탈에렌과 국내·외 사업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풍력기술 역량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등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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