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형 비상용 LPG발전 설비 개발
일본, 소형 비상용 LPG발전 설비 개발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2.06.30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일본 최대 가스공급업체 도쿄가스그룹의 도쿄가스 엔지니어링 솔루션즈(TGES)는 소형 비상용 LPG발전 설비 ‘G-Sketto'를 개발하여 판매에 나선다고 이달 밝혔다.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가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G-Sketto는 가스엔진과 발전기를 조합한 소형 발전설비로 멀티 연료 대응 믹서를 탑재하여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연료 밸브 조작만으로 도시가스에서 LPG로 전환 가능하다고 밝혔따.

그동안 설치 공간 및 관리자 부재로 발전 설비를 설치 할 수 없었던 시설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 774mm, 세로 1,095mm, 중량 250kg의 크기로 72시간 이상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3kVA(킬로볼트암페어)의 전기 생산능력을 갖췄다.

연료 공급이 용이할 뿐 아니라 설치공간을 작게 차지하여, 피난소, 공공시설, 의료시설, 편의점, 음식점 등의 급수 펌프나 비상 전력 등의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일본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참사 이후 LPG가 재난대응 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다. 배관이나 배선을 통해 공급하는 전기나 도시가스에 비해 LPG는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여 재해 발생 시 재난 지역에 바로 투입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LPG벌크, LPG발전기 등 다양한 LPG설비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도입을 독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