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이덕용 기자 (휴스턴)] 로얄더치쉘이 에너지 트랜스퍼사의 Lake Charles LNG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달라스 파이프 라인 운영자인 Energy Transfer의 Lake Charles LNG 프로젝트에서 철수키로 ‘로얄더치쉘(Royal Dutch Shel)사가 지난 30일(월) 수십억 개의 프로젝트를 떠나기로 결정한 후 달라스 파이프 라인 운영자인 ‘에너지 트랜스퍼사(Energy Transfer)사는 제안된 Lake Charles LNG 수출 터미널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얄더치쉘사는 30일에 일반 계약 업체의 입찰 프로세스를 통해 ‘에너지 트랜스퍼사’를 계속 지원할 것이나 단계적으로 사업에서 손을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는 쉘이 최근의 석유 사고 기간 동안 2020년 자본 지출 예산에서 50억 달러를 삭감 한 지 일주일 뒤에 나온 것이다.
Shell Integrated Gas and New Energies 의 ‘마튼 웨샬라(Maarten Wetselaar)’이사는 “이 결정은 현금을 보존하고 비즈니스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주에 발표 한 이니셔티브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과 장점을 계속 믿고 있지만 Shell사가 투자하기에는 시기가 맞지 않는다. 전환을 통해서 Energy Transfer사와 긴밀히 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크 찰스LNG (Lake Charles LNG)는 수입 터미널로 개발됐지만, 미국에서의 기록적인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인해 천연 가스 생산으로 바뀌 었다. 2015 년 12 월 연방정부는 제안 된 터미널이 연간 1452 만 톤의 LNG를 생산할 수있는 권한을 허가했다.
세계 최고의 LNG 생산자이자 거래자 중 하나인 Shell과의 협상은 수년간 프로젝트를 지연시켰다. Energy Transfer와 Shell은 궁극적으로 프로젝트 비용과 책임을 나누기 위해 2019 년 3 월 계약을 체결했다. Tom Mason 부사장은 Energy Transfer는이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으며 책임 개발자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Mason부사장은“우리는 LNG 배출 계획 및 일부 경우 프로젝트에 대한 잠재적 지분 투자에 관해 유럽과 아시아의 몇몇 주요 LNG 구매자와 논의 중이다. “프로젝트 개발의 고급 상태에 비추어,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훈련되고 비용 효율적으로 추구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최종 투자 결정은 시장 상황과 자본 지출 고려 사항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