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기술연구소(소장 양승용)가 오는 2006년 8월에 부천시로 이전한다.조명기술연구소는 부천시의 유치 의사를 받아들여 원미구 도당동에 건설 중인 대우테크노파크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부천시는 연구소가 입주할 건물 매입 비용으로 31억원을 책정, 시설 이전비용 9억원 등 총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영욱 조명기술연구소 기술이사는 “연구소가

한국조명기술연구소의 신임 소장에 전 국가안보통일정책 연구소 연구위원인 양승용씨가 선임됐다.조명기술연구소는 17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양 소장의 선임을 의결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들였다.양 소장은 1950년 9월 부산 태생으로 지난 69년 부산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학과 졸업, 1989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쳐

두산중공업(사장 김대중)이 최근 산자부가 발표한 세계일류상품에 ‘냉간압연용 워크롤’과 ‘금형강’을 추가로 지정받으면서 세계일류상품 5개를 보유하게 됐다.두산중공업은 2001년 해수담수화 플랜트, 2003년 배열회수보일러(HRSG), 선박엔진용 크랭크 샤프트에 이어 올해 산업자원부로부터 '냉간압연용 워크롤', '금형강' 2개 품목이 추가로 선정돼 총 5개의

▲ LG산전의 초고압공장 증축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LG산전(대표 김정만)이 초고압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LG산전은 지난 14일 청주 2공장에서 구자홍 회장을 비롯한 김정만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압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김정만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초고압사업은 해외 선진업체를 따라잡는

지난해 말부터 그 동안 (주)필룩스(대표 노시청)가 주장해 왔던 것과는 달리 (주)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의 T5형광램프 특허 침해는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필룩스는 지난 1월 6일 선일의 특허 침해와 관련한 ‘특허등록 제 221195호 권리범위확인(적극적)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청구했으나 심판원은 지난달 26일 이를 기각, 선일의 ‘무혐의’를 입

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이 자사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선박용 고정익(固定翼) 피치(Pitch) 프로펠러’가 산업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펠러란 선박에 추진력을 부여하는 핵심 기자재이며, 고정익 피치는 프로펠러 깃단면의 기울기가 고정된 보편적인 형태의 선박용 제품이다.현대중공업은 지난 1985년부터 선박용 프로펠러를 제작하기

상도전기통신(대표 박성배)은 20여년 이상 배선용 차단기와 분전반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회사다.지난 1981년 상도전기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회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올해 11월에는 신기술실용화 기업으로 산

‘전기흡혈귀라고 불리는 대기전력을 과연 얼마까지 줄일 수 있을까?’해답은 바로 유한전자(대표 이근진)의 ‘하이세이버’에서 찾을 수 있다.유한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특화 제품인 인공지능 자동 절전 멀티탭(하이세이버)을 선보임으로써 세계최초로 대기전력을 ‘제로’화 시키는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뽐냈다.하이세이버는 전기?전자제품의 전기플러그를 뽑지 않고도 대

(주)스타막스인터내숀얼은 지난 9일 개막한 ‘2004 국제우수전기제품대전(SEGE2004)'에서 손끝부터 발끝까지 전신기능의 메디칼체어 'D.1'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이상적인 주무름 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체형에 맞게 최적의 지압포인트를 검출, 맛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압포인트 자동검색 시스템’이 부착돼 있다.맛사지를 받기 위해 의자에 앉아 리모콘의 코

국내 사무.정보기기 산업을 앞서 이끌어 나가는 기업이 있다.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주)롯데캐논(대표 김대곤 www.lottecanon.co.kr)은 디지털복사기에서부터 첨단 BJ 프린터 및 레이저 프린터, 다양한 시스템기기 등을 생산, 판매하며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새로운 사무환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1985년 설립된 롯데캐논은 복사기,

전기공사 등 일부공사의 분리발주 폐지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단장 박기종)은 지난 10월 '규제개혁 건의과제 2차 제안서를 통해 건설공사 시공자격 체계 일원화 및 전기.통신공사의 분리발주의무 폐지 등을 건의한것으로 알려졌다.규제개혁단은 "건설공사의 시공자격이 여러 법령에 분산 규정되어 하나의 시설

이화전기의 야심작인 ‘에투스(ETUS)'가 올 한해동안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그 이면에는 한우물 ‘농사꾼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술개발에 투자한 결과,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인 에투스는 100% 디지털방식으로 고장확률을 제로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인터넷을 통한 원격 감시 서비스를 구축, 컴퓨터와 장비를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의 세계적인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는 美 APC사의 한국지사 APC코리아(대표 오세일)가 전산용UPS인 InfraStruXure(인프라스트럭쳐)의 본격적인 내수 판매에 돌입했다.APC코리아는 10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인터컨티넨탈 30층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설계, NCPI을 근간으로 하는

포스코(대표 이구택)가 내수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이에 따라 포스코와 거래중인 3500여 중소기업들은 모든 납품 건에 대해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돼 자금난 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의 관계

▲ 선일일렉콤이 부스 내부에 전시한 이지콤비 제품들. T5형광등기구의 대명사인 (주)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은 주력제품을 대거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선일은 ‘EZ-Combi’란 브랜드로도 내수 시장에서 매우 잘 알려져 있는 회사다.이지콤비형광등기구는 초슬림형으로써 적용하는 램프에 따라 3가지 종류가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전기흡혈귀라고 불리는 대기전력을 과연 얼마까지 줄일 수 있을까?’해답은 바로 유한전자(대표 이근진)의 ‘하이세이버’에서 찾을 수 있다.유한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특화 제품인 인공지능 자동 절전 멀티탭(하이세이버)을 선보임으로써 세계최초로 대기전력을 ‘제로’화 시키는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뽐냈다.하이세이버는 전기·전자제품의 전기플러그를 뽑지 않고도 대

누리텔레콤은 8일 세계 최초로 국제 무선통신 표준인 지그비(Zig Bee)기술을 접목한 무선 디지 털검침기(제품명: AIMIR)를 지난 3월 개발 완료해 본격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04 지그비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제품전시회에 참가해 전기 무선디지털 검침기, 가스 무선디지털 검침기를 전시했다. 2004 지그비 국제표준화 회의는 오늘

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이 건조한 선박이 22년 연속으로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현대중공업은 올해 건조한 선박 4척이 미국의 2대 선박 전문지인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지와 '마린로그(MARINE LOG)'지,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지가 선정한 '2004년 세계우수선박'

포스코(대표 이구택)가 최근 철광석 장기공급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고 있다.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런에서 세계 3대 철광석 회사인 BHP Billiton의 찰스 굿이어(Mr. Charles Goodyear) 사장과 철광석 구매계약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데 합의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계약은 기존 5년계약이 오는 2007년 3

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가 국내 최초로 초고압 전력계통의 핵심기기인 170kV 50kA GIS용 3단 개폐기(3-Position Switch) 개발에 성공했다.이번에 현대중공업에서 개발 완료한 3단 개폐기는 단로기(Disconnecting Switch)와 접지개폐기(Earthing Switch)를 1개의 Module로 구성, 1개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