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지난 13일 연구소 주변에서 매월 채취 분석하고 있는 환경시료에서 극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인 요오드13(I-131)이 검출되었다.이는 원자력연구소의 동위원소생산시설(RIPF)에서 생산되는 I-131이 미량 누출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누출 원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으나 배출 관리기준 미만으로 주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 홍보전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지난 3월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해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원자력을 알리는 장소로 쓰이게 된다.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주제별로 우리나라 및 세계의 원자력발전 현황, 원자력발전의 필요성과 안전성, 원전수거물 처

운전기간이 다다른 원자력발전소를 계속운전 할 것인지, 폐쇄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의 끝이 ‘계속운전’으로 매듭을 지었다.단, 안전성을 평가하고 안전기준에 적합한 원자력발전소만 계속 운전을 허용키로 했다. 과학기술부는 설계수명에 도달한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안전성 평가를 하고, 안전기준에 적합한 원자력발전소는 계속운전을 허용하되,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원자력발전

▲ 한국수력원자력 김태선 경영본부장이 사창립 4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 원자력 퀴즈 이벤트에서 1등으로 당첨된 주기채씨에게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이 사창립 4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원자력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지난 10일 1, 2등 당첨자에 대한 경품 시상식을 가졌다.전체 응모자 1만5380명 중 컴퓨터 추첨 결과 행운의

한국전력기술(주) 임성춘 사장이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10일 개최된 ‘2005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정부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임성춘 사장은 국내 최고의 발전소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국전력기술의 경영자로서, 친환경 발전소 설계 및 국내 환경신기술 자립화와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한국전력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가 IAEA 협력사업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IAEA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수명관리에 관한 국제연수과정’을 연구소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과정에는 IAEA 전문가 3명과 국내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등 국내

2005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포상식이 열렸다.산업자원부는 10일 우수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를 치하하고 산업계의 환경친화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5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정부포상식’을 개최했다.이희범 산자부 장관, 곽결호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상식에서 기업 및 단체 부문의 종합대상은 삼성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9일 월성 2호기에서 원전종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방사능방재와 관련된 유관기관을 본부 내에서 가상기구로 발족시켜 실제와 비슷한 조건하에 진행된다.또 원전 사고시를 대비해 종사자와 인근 주민의 보

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이 산업자원부에 온배수저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핵발전소-핵폐기장반대 영광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과천 종합청사 앞에서 상경집회를 갖고 ‘온배수저감방안 없는 영광핵발전소 5, 6호기 가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영광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가동은 온배수저감방안을 필수조건으로

과학기술부를 비롯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기공 등 8개 기관이 제28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원자력안전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특히 이달은 하절기가 시

중·저준위 방사능폐기물처분장 부지선정 절차와 일정이 16일에 공고될 예정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 8일 부지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번 공고에는 새로운 부지선정 절차 및 일정, 부지 선정 기준, 부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지역에 대한 잠정 평가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힌 후 10일 공고 일정을 확정했다.이번 과정에서는 중·저준위 폐기물과 사용후 핵연료를 분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품질의 달’ 행사 일환으로 다양한 품질 개선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원전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 고취시켜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 직원 품질보증교육 등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오는 9일에는 본부 내 교육훈련센터 강당에서 약 30여개

우리나라 방사선 암치료 기술이 유휴장비와 함께 베트남에 제공된다. 과학기술부와 원자력의학원은 베트남에 방사선 암 치료기 이전을 추진,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3일 하노이에서 장비 인수인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베트남 하노이 소재 103병원에 설치된 유휴 코발트 암 치료기는 2004년 1월 지방공사 강남병원의 폐기 장비를 원자력의학원이 인수, 방사선종양학과 류

과학기술부가 원자력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7개 권역 13개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에 올해부터 6년간 240억원(년간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국에 권역별로 분포되어 있는 동 연구소는 원자력발전 안전관련 연구분야 5개소, 방사선 산업적 이용연구 분야 5개소, 원자력 의학적 이용연구분야 3개소로 원자력 및 방사선과 IT·BT·NT 등 전공분야가 다른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3일 ‘제11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안전 교육과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소방방재청이 개청 1주년을 맞아 법국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 국민에게 재난 경각심 고취와 안전점검의 중요성 강조 및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개최하는 행

국내 연구진이 원자력발전소 운전에 필수적인 핵연료의 열문성에 대한 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제 공인을 획득해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과 협약을 체결한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한국 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로부터 핵연료 열물성 시험분야 국제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를 바다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영광본부는 지역 어업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 수산업경영인협의회 영광지회(회장 김희식)와 공동으로 영광원전 온배수 양식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넙치 2만여 마리와 대하 3백만 마리를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와 안마도 인근해역에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경주시교육청,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제7회 월성원전지역 청소년 원자력문예 대전’이 31일, 초·중·고교생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전은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의 예술 재능개발을 육성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참가 부문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이 ‘BEST KHNP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혁신운동에 본격 들어갔다.한수원은 31일, 대전 원자력환경기술원에서 사장, 감사 등 주요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혁신선도요원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BEST KHNP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이중재 사장을 비롯 혁신선도요원은 참여와 실천지향의 혁신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실

과학기술부는 방사성동위원소 밀집지역 등 5개 병원을 1차 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과기부는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산업체 밀집지역 3개 및 원전 주변지역 2개 병원을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지정해 산업체에서의 방사선사고시 지역주민 및 종사자 보호를 위한 신속한 현장 초동대응으로 비상진료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지정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