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전력 공급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가정용 중소형 발전기를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관련 제품시장은 중국·터키 등의 저가제품과 유럽산 고가제품 사이의 틈새시장이 형성돼 있어 경쟁력 있는 한국산 제품의 시장 진출 여건이 양호하다는 조언이다.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은 최근 자료를 통해 리비아 소비자는 전력공급 악화

파키스탄 신재생 에너지산업은 이제 걸음마 단계로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풍력분야는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도전해볼만한 시장이라는 조언이다. 파키스탄 대체에너지위원회(AEDB) 및 코트라 키라치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만성적인 전력난 해소 및 외화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EU 에너지시장에 관심을 가진 국내 업체는 정부차원의 에너지 독립을 위한 프로젝트가 다수 출현할 크로아티아의 에너지 시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현재 전체 전력의 56%를 수입에 의존하며 자체 전력 생산도 62%를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기타 화력발전 및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 생산은 극히

낮은 인프라, 안전성, 경제성 등 대체연료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직도 많지만,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의 하나로 대체연료의 사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재 자동차의 전체적인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중점을 두면서 기존 가솔린·디젤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독일 함부르크 지역의 발전회사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중견, 중소기업의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 제품 수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회사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의 R&D 개발 및 협업 가능성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에 따르면 2009년 함부르크시에서 투자해 설립된 H사는 배터리 외에 가정용 또는 주택용 블

중국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산업 총생산액 4조5000억 위안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산업 촉진대책을 추진한다. 코트라 샤먼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에너지절약 환경산업보호분야의 연평균 성장 속도를 15% 이상 유지한다는 전략을 담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산업의 빠른 발전에 대한 의견’을 최근 발표했다. 코트라는 중국의 에

올 상반기 미국 온라인시장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00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면 올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시장 규모가 2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코트라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온라인·모바일 기기 확산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美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에 따

리비아의 지난 22일 일일 원유 생산량은 유전 및 원유수출항만 경비인력 및 노동자들의 파업 및 무장점거 등으로 2011년 10월 내전 종료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일일 33만∼50만 배럴로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에너협력센터에 따르면 Rueter와 Bloomberg News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 감소가 ▲ 美 해안 유전 파이프라인 고장 ▲

케냐 중소기업 Ecotact사가 케냐 환경부와 공공-민간합작투자(PPP) 방식으로 나이로비 단도라 지역 쓰레기 매립장의 폐기물을 이용한 40㎿ 전기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22일 코트라 나이로비 무역관에 따르면 Ecotact사는 나이로비 쓰레기 양 측정, 적정부지 위치 선정, 환경영향평가, 사회영향평가, 건축 계획 및 설계 등과 같은 타당성

불가리아 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 및 수입, 유통업체는 제품 마케팅 관련 법령에 따라 EU 적합성을 선언해야 하고 제품에 CE 마킹을 부착해야 한다. 또 기술문서를 포함한 적합성 선언 서류를 작성해 10년간 보관해야 한다. 22일 코트라 소피아 무역관에 따르면 불가리아 각료이사회 및 환경수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EU RoHs2 지침을 자국법화하는

한국기업이 독일 LED시장 진입을 추진할 경우 독일전기기술자협회의 VDE 인증을 획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독일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VDE 인증 획득을 통한 바이어와의 신뢰 관계 개선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최근 중국 제품이 늘어난 LED시장에 불미스러운 일이 수차례 발생해 업계에서는 VDE((Verband De

미국 연방정부가 천연가스 수출 허가 심사 절차 지연 문제와 관련해 LNG 수출 허가 심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천연가스 수출 허가 심사 절차가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는 관련 산업계 및 정계 일부의 비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미 에너지부는 LNG 수출허가심사에 있어 정해진

DR콩고가 올 7월부터 시행키로 했던 구리 및 코발트 정광 수출 금지를 12월 말까지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콩고는 국내 구리 및 코발트 가공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또는 8월부터 구리 및 코발트 정광 수출 금지를 발효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자국 광산업체들이 제련소 등에 충분한 전력이 생산되지 않고 있다는

리비아 내 제2위 유전인 Waha 유전 지분의 16.3%를 소유한 미국의 Marathon社가 자사의 Waha 유전 소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6일 Reuter 등 언론을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Marathon社의 지분 매각은 ▲ 미국 내 세일 가스 개발 집중 위한 자산재조정 ▲ 신규 광구개발에 따르는 자본투자에 대한

캐나다 최대 에너지 배관망 업체인 TransCanada社가 서부유전개발 지역에서 동부해안에 이르는 ‘Energy East Pipeline’건설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ransCanada社는 Hardisty(서부 알버타州)→Saint John(동부뉴브런즈윅州)에 이르는 총 4400km

멕시코 국영석유회사(PEMEX)는 원유의 안정적 생산 유지 및 가스 생산 확대를 위해 약 1102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 계획을 추진한다.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멕시코 현지 언론을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국영석유회사(PEMEX)는 원유의 안정적 생산 유지 및 가스 생산 확대를 위해 약 1102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 단기-공급과잉, 장기-공급부족중국의 석탄산업이 총체적 위기속에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KOTRA 베이징무역관은 중국 석탄산업이 지난 10년의 황금기를 뒤로 하고 하락세 접어들면서 산업 전체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밝혔다.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중국 국내 석탄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멕시코의 수처리용 화학물질 시장 수익이 2012년 약 3억 4290만 달러에서 2017년엔 약 4억 7310만 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관련 시장 유지를 위해서는 오염도가 높은 폐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는 25일 발표한 ‘멕시코 산업 수처리용 화학물질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파푸아뉴기니에서 세계 최초 해저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Nautilus社가 현재 개발이 잠정 중단된 Solwara-1 심해저광산 프로젝트의 재추진을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Nautilus社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관련 주주들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Solwara-1 심해저광산 프로

중국과 코스타리카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15억달러 규모의 코스타리카 정유공장 확장 사업이 중단되고, 국제 입찰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감사원은 코스타리카정유공사(Recope)와 중국국영석유공사(CNPC)가 2007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타당성 사업을 폐기할 것을 명령했다. 타당성 조사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