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시드니를 포함한 41개 의회가 조만간 LED 가로등 교체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내 및 해외에서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국내 LED 가로등은 충분히 호주 진출이 가능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은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조언하며 크리스 핫처 호주 에너지 장관은 LED 가로등 시범 운영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절

말레이시아의 독립 발전사업자 선정방식이 지난해부터 신규 사업자의 진출이 가능한 입찰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사업판도 재편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 말레이시아 발전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말레이시아 발전사업 재편 동향에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코트라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그

체코가 오는 2020년까지 수백개의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천연가스차량(NGV)산업이 최근 빠르게 발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이 체코 현지의 CNG수요에 대한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이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은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체코 정부는 NGV차량 지원 정책으로 201

파키스탄의 자원 보고로 꼽히고 발로치스탄 주의 대리석이나 광물자원 사업에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진출을 기대해 볼만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트라 카라치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에 있는 발로치스탄 주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철금속과 비금속재의 광물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구리 매장량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

러시아 내 신재생 에너지시장이 다시 부활할 기미를 보이는 만큼 우리 기업의 러시아 시장진출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지리상 유럽산 설비 도입은 물류비 과다 등의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극동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산 설비 및 기자재 납품을 노려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또한 중국산 설비의 품질이 떨어지는 관계로 한국산 설비에 수요가 점

파키스탄이 태양광·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직 걸음마 단계인 파키스탄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는 조언이다. 코트라 카라치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파키스탄 녹색성장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시골 마을 태양광 공급, 도시 가로등 교체

일본이 자동차 보유세 과세방식을 변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과세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코트라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총무성은 자동차 보유자가 매년 지자체에 납부하는 자동차세인 경차세에 환경 성능에 따른 과세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내용을 검토 중이다. 현행 배기량에 따른 과세 지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환경지표를 추가

최근 세계 연료시장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물체를 열분해하거나 발효시킨 에너지인 바이오매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바이오매스 산업을 2020년까지 5000억엔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

호주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의 공급량 확대로 전력 판매가격이 화력발전보다 저렴해지고 있어 화석연료 의존도가 점차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호주의 신규 풍력발전의 전력판매 가격은 1㎿당 80호주달러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143호주달러, 천연가스 화력발전소는 116호주달러에 비해 낮아졌다며 이 같이 내다봤다. 코트라에

글로벌 DIY 가구업체 스웨덴 IKEA사가 솔라패널시장에 전격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스톡홀롬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IKEA사는 Dagens Industri(경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태양에너지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Sara Paulsson 홍보 담당이사는 "IKEA사는 오랜 기간 솔라패널을 준비해왔으며, 이제 시장에 진출할 적정 시

오스트리아에서 E-Mobility 보급 확대의 필수 선결요소인 배터리 충전소 인프라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충전소 설비 중 Siemens는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운영 부문만을 담당하고 있고, 해당 설비는 내년초 입찰을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에 있어 관심 있는 한국 업체의 참여가 기대된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자료

파나마 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파나마 주 지역을 대상으로 가솔린(옥탄가 91, 95)에 5%의 에탄올 환합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파나마 에저지청은 기존 가솔린 연료에 5%의 에탄올 함량 의무화를 시행하면서 파나마 주 17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아직 혼합연료를 공급하지 않는 주유소에 벌금을 물리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미국 철강업체가 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해 덤핑혐의로 제소한데 이어 또 다시 무방향성 전기강판 덤핑 혐의로 한국을 포함한 6개 국가를 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국 철강업체의 철강제품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30일 미국 철강업체 AK Steel Corporation는 ‘무방향성 전기

중국 정부가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을 위해 新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시행하면서 중국 엔진업계가 고효율 친환경 엔진 본체 및 부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환경 엔진 및 부품 개발이 중국 엔진시장의 주요 발전 방향으로 자리잡으며 기존의 배기 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엔진의 생산량은 감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코트라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불가리아가 2020년까지 전체 가구의 30%를 도시가스와 연결하는 가스인프라 사업 확충을 추진하면서 한국산 관련 장비 수입을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코트라 소피아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불가리아 가스 관련 부품 및 장비 전문 수입업체인 Tech Trade사는 무역관 사무실을 방문해 가스 인프라 관련 부품 및 장비를 한국에서 수입하기 위해 상담했다. T

인도 정부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전력현대화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정부는 2020년까지 2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인도정부의 태양광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되면서 태양광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클 것이란 전망이다. 1일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의 전력손실률은

EU가 전기히터에 대한 에너지라벨 부착을 추진하면서 유럽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는 등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전기히터 관련 수출업체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1일 코트라에 따르면 EU는 가전제품에 적용하는 에너지 라벨제도를 전기히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관련 산업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독일 기민당이 재집권에는 성공했으나 과반수 의석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연정이 불가피해지면서 향후 독일의 신재생에너지법(EEG) 등 에너지 정책이 어느 방향으로 정해질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에 따르면 독일의 현재 집권당인 기민당이 최근 실시된 총선에서 과반수에 5석 부족한 의석 확보에 그치면서 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현재

프랑스 지자체들이 앞다퉈 공공조명 교체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필요량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국내 LED업계의 프랑스 진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조언이다. 코트라 파리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 해 2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프랑스는 야간에도 에펠탑, 개선문 등 주요 관광지에 조명을

터키 정부가 자국내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캐나다에 개발 협력 희망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석유 및 에너지 기업도 향후 터키의 셰일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27일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에 따르면 터키에너지부 대표단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셰일가스의 연구개발 기관과 업체를 방문해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