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2030년부터 총 전력공급의 40% 이상을 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하고 2050년부터는 70% 이상으로 늘려갈 계획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독일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자료를 통해 독일은 석탄 외의 다른 에너지 자원이 취약해 에너지 소비와 수요량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기술개발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를 핵심목표

유럽이 러시아 영토를 통과하지 않고 카스피해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새로운 루트 및 가스공급원을 확보했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4일 국제 에너지자원동향 발표 자료를 통해 샤 데니즈(Shah-Deniz) 2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 서명식이 지난 17일 아제르바이잔 헤이다르 알리예브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명식에는 아제르바이잔

중국 간쑤성이 급격히 발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 중 발생한 건설계획의 불일치, 전력공급 불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탐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선진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는 조언이다. 코트라는 23일 “중국 간쑤성은 다양한 에너지원외에도 풍력,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하다”며 이같

베네수엘라의 가구 공급 프로젝트 및 국가주택사업 등에 의한 지원 정책으로 가정용 가스레인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전체 가스레인지 수요 중 약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코트라는 23일 베네수엘라 가전제품협회(ANAFADE)의 자료를 인용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가스레인지는 전체 수

발전 및 전기설비는 베트남을 통해 라오스, 캄보디아 등 제 3시장 개척이 유망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트라는 16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베트남 정부의 국내 발전설비 및 전기 자재 생산 관련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5~2025년까지 전기설비와 관련된 전선로 및 변압기의 경우 국내 수요의 70%를 국산화할 계획이

폴리아미드 소재 부문 글로벌 기업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olvay Engineering Plastics)과 자동차 진동제어 솔루션 시장의 선두업체인 트렐레보그바이브라쿠스틱社(TrelleborgVibracoustic)가 솔베이의 MMI1 Technyl® Design을 기반으로 열가소성 엔진 마운트(thermoplastic engine mount

불가리아 최대 건설사인 GLAVBOLGARSTROY사가 한국 기업과의 수처리 프로젝트 분야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소피아 무역관은 지난 11일 불가리아 최대 건설사인 GLAVBOLGARSTROY사(www.gbs-bg.com)를 방문해 건설 및 수처리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무역관측과의 미팅에서 GLAVBOLGAR

인도네시아의 기존 오토바이를 보유한 중산층이 4륜차로 이동하는 수요를 고려할 때 LCGC(저비용환경자동차)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왕성한 구매 욕구를 가진 중산층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동차 시장 확대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경·소형차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 부품기업들은 인도네시아 LCGC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

체코 CNG 분야의 선두 기업인 모토지코프(MOTOR JIKOV)사와 비트코비체(VITKOVICE)사가 한국과의 거래에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특히 모토지코프사는 CNG 분야 업체로 한국 기업의 체코 CNG시장 진출시 현지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유력한 기업이라는 평가다. 또 한국 CNG 충전소 관련 업체가 VITKOVICE사에 필요한

오만이 Dhofar주(州) Al-Mazyunah에 내년 6월 태양광 발전설비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태양광 발전설비 기업들은 앞으로 조성될 오만의 태양광 시범 발전 설비의 운용 추이와 결과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29일 코트라에 따르면 오만의 주요 전력 관리 주체인 ERA, 농촌 및

UAE 아부다비가 중소 규모의 루프탑(Roof-top) 태양에너지 발전을 통해 총 5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규모 루프탑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설치・유지할 수 있는 한국기업은 아부다비 시장 개척에 큰 가능성이 높다는 조언이다. 코트라는 29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아부다비는 광활한 사막에 건설하

오랫동안 지체된 콩고민주공화국의 잉가III 수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파이낸싱 결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도 이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28일 코트라에 따르면 AfDB는 최근 잉가III 발전소의 1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금액(1억6900만 달러)의 43%에 해당하

아프리카 자원부국 가나 정부가 석유 및 가스산업을 국가기간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향후 5년이내에 200억달러 투자 계획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아크라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나 정부는 향후 5년간 석유산업에 200억 달러 투자계획을 검토 중이며, 정부 관련 각종 프로젝트를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중동의 대표적인 비산유국 요르단이 오는 2020년까지 최대 180억달러를 투자해 전력생산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르단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평균 풍속도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관련 기업들이 중동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거점으로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코트라

중국 정부가 셰일가스 생산기업 및 채굴기업에 재정 지원 및 세금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최근 발표한 국제에너지 자원동향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셰일가스산업정책’을 발표했다. 중국의 셰일가스 가채매장량은 36.10tcm으로 이같은 셰일가스 지원정책을 통해 2035년 자국내 가스 생산의 62%

Mobil, Shell, Total, Valvoline 등 세계 엔진오일 전문 업체들은 조용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칠레 윤활유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품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한국 정유기업들은 친환경 자동차용 엔진오일 등 획기적인 아이템을 개발해 칠레 윤활유시장의 틈새시장을 노려볼만 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

콜롬비아가 천연가스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인프라 투자액도 매년 증가하는 등 천연가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콜롬비아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CNG(압축천연가스)를 이용한 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어 국내 관련기업의 진출기회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트라 보고타 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콜롬비아의 천연가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향후 잠재력이 매우 높은 분야로 우리 기업이 지열발전, 풍력발전 등에 적극 진출할 시점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아프리카 신재생에너지 잠대력은 최대 18만TW, 2조600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10월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

마힌드라그룹의 항공우주산업 부문 마힌드라 에어로스페이스는 방갈로 인근 날사푸라 산업단지(Narsapusa Industrial Estate)에2만5000평방미터의 최신식 항공기 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CNC라우팅, 늘림형성, 블레더 프레스, 열처리 및 기타 특수 장비를 갖추어 크고 복잡한 판금 부품을 정밀 생산 제조하게

러시아 가즈프롬사가 세계 LNG시장 점유율을 현재 5%에서 향후 15%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아래 블라디보스톡에 LNG액화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세계 10개 국가에 LNG를 수출하고 있는가즈프롬은 최근 일본 파트너 기업 및 잠재적 LNG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블라디보스톡 LNG 액화기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