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에서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전기 버스가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기타큐슈市는 태양광 발전 전력을 이용한 전기버스(72인승) 2대를 오는 3월부터 2개 노선에서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기타큐슈市는 태양광 발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와카마츠구 히비키나다지구에 7,500kW 규모

칠레 정부가 SIC-SING 송전망 통합 등 과점형태의 전력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망 정비 관련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해외 유수기업의 투자 유치 경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칠레의 발전․송전 부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트라는 13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

Keystone XL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철도 또는 탱커 등 대체운송수단으로 원유를 이송함에 따라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것 보다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배출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Keystone XL 프로젝트는 미국 석유산업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美 국무부는 최근 이

칠레 정부가 자국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해 그간 추진해온 ‘전력망 연결․통합 법안(Ley de Interconexion entre Sistemas Electricos)을 입법화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칠레는 지난 2012년 9월 에너지 송․배전에 대한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전체 전

오만이 15억 달러를 투자해 발전 규모 3000㎿ 내외에 담수 생산이 일일 5000만 갤런에 달하는 발전소 및 담수화 프로젝트(IWPP)를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코트라 무스카트 무역관은 4일 “오만 수전력구매공사(OPWP)의 CEO Ahmed Al Jahdhami가 지난달 27일 총 15억 달러에 달하는 오만 최대 발전소 및 담수화 프로

아프리카 최대 경제대국인 남아공이 환경산업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아공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Renewable Energy Policy)을 수립하고 바이오에너지, 태양열, 풍력 등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남아공은 아프리카 바이오에너지산업 선두주자로서 전력

그리스 정부가 총 매장량 280MMbbls로 추정되는 Patriakos Gulf &Ioannina 유전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코트라는 24일 해외 시장 정보자료를 통해 “그리스 정부는 이들 2건의 유전에 대한 석유매장량 탐사의 경우 그리스 기업의 해당 기술이 부족해 외국인 합작으로 PPP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

독일이 지난해 전체 전력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2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3일 자료를 통해 독일 연방정부는 에너지수자원협회(BDEW)가 발표한 지난해 전력통계 자료를 인용, 이 같은 점유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독일의 전체 전력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은 2010년 16.4%에서 2011년 20.3%,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든 정유사는 내년 10월부터 생산하는 연료에 2%의 바이오연료를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3일 국제에너지자원동향 자료를 통해 남아공 에너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연료 혼합 의무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휘발유 혼합 바이오에탄올 생산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디젤 혼합 바이오 디젤은 대

나이지리아 연방정부가 부족한 전력공급 향상을 위한 기대로 발전 부문 및 배전 부문의 민간 매각을 단행했으나 민영화의 성공적인 정착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나이지리아 전력개선 과제’를 통해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영 전력공사(PHCN)의 민영화만이 전력문제 해결의 유일한 탈출구로 판단하고 2013년 송전부문을 제외한 발전

덴마크가 2015년까지 수십억 크로나를 투자해 가로등 전구를 LED전구로 교체할 계획이어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LED관련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코트라는 16일 해외시장 정보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덴마크 지방 자치구는 가로등 LED 전구 교체 프로젝트에 수십억 덴마크 크로나를 투자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희토류 최대 매장국가인 중국이 수년간 수출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가 캐나다, 호주, 미국에 이어 새로운 생산국가로 부상하면서 전 세계 희토류 수급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코트라 스톡홀름 무역관은 16일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 170㎞지점에 위치한 FEN광산에는 200억 달러 규모의 희소금속자원인 희토류

영국이 세일가스 개발 지역의 지방정부에 연평균 27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영국 Cameron 총리는 최근 자국에서 셰일가스를 개발할 경우, 해당 개발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역의 영업세를 기존 50%에서 100%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지방정부의 세수수입으로 돌리는 이 같은 조치로 셰일가스 개발 지역은 연 평균 약 270만 달러의

중국이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大氣汚染防治行動計劃)’지침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제5단계 자동차 연료배출 기준을 강제 시행한다.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國家標准化管理委員會)는 최근 제5단계 자동차 연료배출 기준인 ‘차량용 휘발유(車用汽油) 제5단계 표준’을 발표했다. 이번 ‘표준’의 적용대상은 액체 탄화수소 또는 액체 탄화수소

미국의 태양광 및 풍력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5년간 두 배로 확대됐으며, 관련 기술 비용도 현재 급격히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10일 발표한 국제에너지자원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2012년 기준 풍력발전설비용량은 총 60GW에 달하며, 태양광 가격은 2008년 이후 패널 가격이 75% 하락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셰일 생산이 증가되면서 지난 1975년부터 시행해왔던 원유 수출금지 문제가 에너지 정책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치권과 석유협회는 ‘원유 수출을 허용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정유업계 및 환경단체는 수출재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미국 정부의 원유수출 금지 정책 철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코트라에 따

몽골 광산회사인 OT社가 광물 제품생산 및 수출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억 달러를 지하광산 개발에 투자한다. 9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몽골 OT社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년 단위 예산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OT社 이사회는 기존 예산안을 1~2개월 단위로 채택해 왔으나 이번에는 1년 단위로 채택하면서 투자비용을

미국에서 미세 조류(藻類)를 이용해 바이오 연료를 적은 비용으로 만들고 생산 시간을 약 1시간으로 단축시키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3일 발표한 국제에너지자원동향 자료에 따르면 美 연방 에너지부 산하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PNNL)은 Utah州 소재 Genifue社와 공동으로 미세 조류를 이용해 이 같은 신기술을 개발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의 셰일자원 부존지역 석유 생산이 올해 100만 b/d 정도 증가하면서 OPEC회원국에 대한 국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3일 발표한 국제에너지자원동향에 따르면 OPEC은 최근 월간석유시장보고서 발표를 통해 非회원국 특히 북미로 부터의 석유생산이 기대보다 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미국의 태양광발전산업이 매년 20~30% 성장하고 2016년에는 전체 신규 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이 1만 ㎿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3일 미 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 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2016년 태양광발전(PV) 신규 설치용량은 9200㎿에 달하며, 집광형 태양열발전(CSP)을 포함한 전체 신규 발전 용량이 1만 ㎿에 이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