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최근 Keystone XL 송유관 프로젝트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하기로 발표했다.29일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에 따르면 美 국무부는 네브라스카 州에서 진행 중인 Keystone XL 송유관 경로에 대해 지난 1월 31일 환경영향평가 완료 이후 90일로 지정돼 있던 8개 연방 기관의 검토기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최근 발표했다.미 국무부의

세계 최대의 셰일가스 자원 보유국(1275 trillion cubic feet)인 중국이 2020년까지 셰일가스 생산을 5.8~9.7 billion cubic feet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美 에너지정보청(EIA)의 보고서를 인용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소비의 10%를 천연가스로 충

영국의 지난해 총에너지 생산은 1억14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11일 발표한 국제 에너지 자원동향에 따르면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DECC)는 이 같이 밝히며 총에너지 소비는 2억510만 톤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에너지 생산 감소는 ▲다수의 석탄광 폐광에 따른 석탄생산 감소 ▲

브라질 정부가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51억 달러를 긴급 지원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브라질의 전력기자재 시장과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코트라는 19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제시하며 "브라질 연방정부는 지난 13일 화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해 발전 비용이 증가

미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세금공제혜택(Tax Credit)을 75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늘리는 법안을 상정했다.코트라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가 상정안 법안은 전기차 및 대체에너지 차량 총 지원금 48억 달러를 2024년까지 지원하고, 기존 세금 감면이 소득세에서 공제되는 것과 달리 딜러가 직접 제공 가능한 리베이트

미국의 상업용 냉동기시장은 매년 4.6%씩 성장해 2016년 시장 규모가 9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의 독과점시장 형태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코트라 댈라스 무역관은 12일 전문 리서치 기관 Freedonia Group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의 냉동기 시장은 소매점과 운송업체에서

일본이 태양광에 편중된 신재생에너지 사업 해결을 위해 풍력발전을 육성키로 하고 기존 육상풍력 외에 해상 풍력발전도 고정가격매입제도(이하 FIT, 발전차액지원제도)의 매입 대상으로 확정했다.또 일본 정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2018년까지 전국 100개 시정촌 및 전 국토의 12.1%인 456만㏊에 풍력발전 도입을 추진 중이다.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카자흐스탄이 600~1000MW급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소 후보 부지가 발하쉬 호수인근 울켄(Ulken), 동부 지역의 커차토브(Kurchatov)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의회 Mikhail Bortnik 상원의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가 자국內 원자력 발전소

중국 정부가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환경규제와 함께 친환경 소비정책을 통한 보조금 혜택 등 지원정책을 확대하면서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지원정책 확대로 향후 ‘에너지절약형 전기자동차’시장의 잠재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분야에 기술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의 전

일본 근해에서 메탄하이드레이드와 희귀 금속의 매장이 확인되면서 향후 일본의 해양자원 개발용 선박과 설비시장의 확대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양자원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0년 3조8000억 엔에서 2020년까지 10조8000억 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 중 일본 시장은 2020년까지 2조5000억 엔 규모의 시

알제리의 에너지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4일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알제리의 에너지수요는 지난 10여 년간 급속히 증가해 2012년 4200만톤을 기록, 향후 15년간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전력 수요는 연평균 14~18% 증가했으며, 석유수요도 연평균 15% 늘었다. 알제리 국영석

일본내에서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전기 버스가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기타큐슈市는 태양광 발전 전력을 이용한 전기버스(72인승) 2대를 오는 3월부터 2개 노선에서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기타큐슈市는 태양광 발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와카마츠구 히비키나다지구에 7,500kW 규모

칠레 정부가 SIC-SING 송전망 통합 등 과점형태의 전력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망 정비 관련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해외 유수기업의 투자 유치 경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칠레의 발전․송전 부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트라는 13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

Keystone XL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철도 또는 탱커 등 대체운송수단으로 원유를 이송함에 따라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것 보다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배출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Keystone XL 프로젝트는 미국 석유산업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美 국무부는 최근 이

칠레 정부가 자국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해 그간 추진해온 ‘전력망 연결․통합 법안(Ley de Interconexion entre Sistemas Electricos)을 입법화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칠레는 지난 2012년 9월 에너지 송․배전에 대한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전체 전

오만이 15억 달러를 투자해 발전 규모 3000㎿ 내외에 담수 생산이 일일 5000만 갤런에 달하는 발전소 및 담수화 프로젝트(IWPP)를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코트라 무스카트 무역관은 4일 “오만 수전력구매공사(OPWP)의 CEO Ahmed Al Jahdhami가 지난달 27일 총 15억 달러에 달하는 오만 최대 발전소 및 담수화 프로

아프리카 최대 경제대국인 남아공이 환경산업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아공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Renewable Energy Policy)을 수립하고 바이오에너지, 태양열, 풍력 등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남아공은 아프리카 바이오에너지산업 선두주자로서 전력

그리스 정부가 총 매장량 280MMbbls로 추정되는 Patriakos Gulf &Ioannina 유전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코트라는 24일 해외 시장 정보자료를 통해 “그리스 정부는 이들 2건의 유전에 대한 석유매장량 탐사의 경우 그리스 기업의 해당 기술이 부족해 외국인 합작으로 PPP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

독일이 지난해 전체 전력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2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3일 자료를 통해 독일 연방정부는 에너지수자원협회(BDEW)가 발표한 지난해 전력통계 자료를 인용, 이 같은 점유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독일의 전체 전력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은 2010년 16.4%에서 2011년 20.3%,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든 정유사는 내년 10월부터 생산하는 연료에 2%의 바이오연료를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3일 국제에너지자원동향 자료를 통해 남아공 에너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연료 혼합 의무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휘발유 혼합 바이오에탄올 생산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디젤 혼합 바이오 디젤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