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2일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둔화, 수요 개선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1.36 달러 오른 84.03 달러, WTI는 0.98 달러 상승한 78.39 달러, 두바이는 2.69 달러 올라간 79.53 달러에 마감됐다.미국의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2200년 5월 이후 첫 하락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대비 상승률은 6.5%로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 발표로 미 연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광업계가 핵심광물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는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이철규 국회의원, 김재성 한국광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광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김재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광산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광업인 모두가 광산 안전에 최선을 다하자”며 “더 이상의 광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산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박일준 차관은 “국가 첨단산업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11일 국제유가는 중국 석유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미 연준 금리 인상 기조 속도 완화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2.57 달러 오른 82.67 달러, WTI는 2.29 달러 상승한 77.41 달러, 두바이는 0.80 달러 올라간 76.84 달러에 마감됐다.중국 재개방에 따른 경제 재개로 석유 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있다. 폭스바겐 중국 사장은 2023년 중국 신규 자동차 판매 건수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S-OIL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5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S-OIL은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품질과 서비스의 제공,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등을 일관되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S-OIL은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핵심 경쟁력인 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10일 국제유가는 중국 석유 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 등으로 상승했고 유가 전망 하향, 미국 전략비축유 재구입 보류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0.45 달러 오른 80.10 달러, WTI는 0.49 달러 상승한 75.12 달러, 두바이는 1.05 달러 하락한 76.04 달러에 마감됐다.중국의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 국경 개방 등 사실상 위드코로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에너지·자원개발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23개 교육과정의 ’2023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올해는 에너지 전환-탈탄소 시대와 회원사의 신사업 확장에 발맞춰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 등 탄소중립 분야의 교육 커리큘럼을 대폭 확대했다.특히 지난해 ’수소 경제와 기술’ 초급 및 중급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수소 산업 현장실습’ 고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수소 생산 및 활용시설을 방문해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9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석유 수요 증가 예상,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 지속,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밸러당 1.08 달러 오른 79.65 달러, WTI는 0.86 달러 상승한 74.63 달러, 두바이는 1.89 달러 올라간 77.09 달러에 마감됐다.중국 정부의 방역조치 추가 완화 및 정유사 대상 원유 수입 쿼터 증대, 춘절 연휴를 앞둔 인구 이동 증가 등으로 석유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입국자를 대상으로 적용했던 격리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이 올해 시설융자, 안전시설 확충, 스마트마이닝 설비 등 국내 자원 업계에 총 1094억원 지원한다.특히 광산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갱내 통신시설, 긴급 대피시설(생존박스), 광산안전도 전자도면화 등 안전 분야의 지원을 확대한다.코미르는 10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국내 자원업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국내 자원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고 정부의 국내 광업지원정책, 지원사업 및 자원산업자금 융자, 동반성장 프로그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새해 첫 주 주요 광물 가격이 상승세로 출발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1주 유연탄 가격은 중국의 호주산 수입 재개 허가에 따라 상승했다. 톤당 395.33 달러로 전주 대비 4.3%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8.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호주산 수입 재개허가 소식으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3일 Datang사 등 4개사의 자체 사용분에 대한 호주산 수입 재개를 2년 만에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우라늄은 파운드당 48.85 달러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올해 국제 원유가격(두바이유 기준)은 연평균 배럴당 85.46 달러로 전년 대비(96.32 달러) 다소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도 석유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OPEC+ 감산과 EU의 러시아 석유 금수 시행으로 하반기에 초과 수요가 발생하면서 유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또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 조치로 그동안 이연된 중국 석유 수요 회복세가 상반기 본격화되며 하반기부터는 각국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다.에너지경제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5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미국 Colonial 송유관 가동 중단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0.85 달러 오른 78.69 달러, WTI는 0.83 달러 상승한 73.67 달러, 두바이는 1.91 달러 하락한 75.19 달러에 마감됐다.지난해 12월 30일 기준 미국 휘발유·중간유분 재고가 전주 대비 각 34.6만 배럴, 142.7만 배럴 감소했다. 석유제품 재고 감소는 12월 겨울 폭풍에 따른 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IT전시회 ‘CES 2023’ 현장을 참관했다.국내 대표 에너지 석유화학 기업인 S-OIL은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미래 청정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해 가는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국제유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모든 유종이 70 달러 대로 떨어졌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4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예상, 중국의 코로나 확산, OPEC+ 생산량 증가 예상 등으로 하락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4.26 달러 떨어진 77.84 달러, WTI는 4.09 달러 하락한 72.84 달러, 두바이는 4.97 달러 내려간 77.10 달러에 마감됐다.미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로 명확히 하락하기 전까지 기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새해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출발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3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고 미국의 석유 생산 증가폭 둔화 가능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3.81 달러 떨어진 82.10 달러, WTI는 3.33 달러 하락한 76.93 달러, 두바이는 3.30 달러 상승한 82.07 달러에 마감됐다.IMF 총재는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 경제권 경기 둔화 등으로 2023년 세계 경제가 힘든 시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SK어스온이 글로벌 CCS(탄소포집·저장) 시장 공략에 나섰다SK어스온은 최근 영국 Azuli사와 호주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CCS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성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지하 지질 구조에 영구적으로 주입 및 격리할 수 있는 CCS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골자다.양사는 이미 CCS 관련 법률 시스템이 구축된 호주 및 미국에서 선제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나아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올해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에 따라 주요 광물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4주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 및 계절성 수요 확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378.94 달러로 전주 대비 1.7% 상승했다. 12월 4주차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0.9% 상승과 동절기 계절성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우라늄은 파운드당 48.85 달러로 전주 대비 1.6% 올랐다.철광석은 중국의 부동산 경기 지원 및 달러 가치 하락에 따라 가격이 상승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SK에너지가 ‘에너지슈퍼스테이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에너지는 최근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전력 생산과 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은 주유소, 국·공유지 등 도심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기와 인근 배전망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인근에 열 수요처가 있는 경우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열을 공급하는 것도 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9일 국제유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 확대, 미국 원유 재고 예상 밖 증가 등으로 하락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레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1.00 달러 떨어진 82.26 달러, WTI는 0.56 달러 하락한 78.40 달러, 두바이는 1.85 달러 내려간 78.15 달러에 마감됐다.미국·일본·대만·이탈리아·인도에 이어 영국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영국 정부 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금속 비축 대상이 26종 41품목으로 확대되고 비축 일수도 늘어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제27차 에너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금속비축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비축대상을 현재 25종 34품목에서 마그네슘 등 26종 41품목으로 확대하고 비철금속은 60일분(현재 50일분), 희소금속은 100일분(현재 54일분)까지 비축량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3년 주기로 중장기 비축계획을 수립해 국내 산업의 수요 변화로 생기는 신규 비축 품목(또는 제외 품목)과 비축수요 등을 검토해 국가비축 물량과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휘발유 가격이 내년 1월 1일 이후 리터당 약 99원의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1월 1일 예정된 휘발유 유류세의 일부 환원(37%→25%)에 대비해 업계와 함께 사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부의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지난 7월 1일 유류세 37% 인하 이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화 추세에 있음을 감안하여 결정됐다. 유류세 환원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내년 1월 1일 이후 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