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은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코미르는 사회복지관을 통해 명절 음식 장만이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 11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황규연 코미르 사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과 치솟은 물가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에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노력을 통해 우리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30일 국제유가는 긴축 강화 우려, 이란 핵협상 타결 루머, OPEC+ 감산 가능성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5.78 달러 떨어진 99.31 달러, WTI는 5.37 달러 하락한 91.64 달러, 두바이는 2.63 달러 상승한 102.84 달러에 마감됐다.유럽중앙은행 집행위원인 마디스 뮬러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9월 통화정책회의 때 기준금리 75bp 인상을 논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는 유럽 국가들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연준이 75bp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이 폐광지역에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다.코미르는 이와 관련 강원도 정선 동원 사북광업소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주민 친화형 생태공원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코리르 광해안전본부장, 정선 사북 등 공추위원장, 사북읍 번영회장, 정선군의회 부의장, 사북읍장, 강원랜드 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코미르는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내에 조성하는 주민 친화형 생태공원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강철준 코미르 광해안전본부장은 “생태공원 조성은 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OPEC+가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면 감산하겠다고 밝히자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29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정정 불안, OPEC+의 감산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고 달러화 강세, IEA 비축유 추가 방출 시사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4.10 달러 오른 105.09 달러, WTI는 3.95 달러 상승한 97.01 달러, 두바이는 0.53 달러 올라간 100.21 달러에 마감됐다.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OPEC+는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30일 태백시 장성광업소에서 ‘2022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광산분야 민관합동 점검반은 민간분야에서 자원산업연구원 정소걸 원장 및 강중석 연구위원, 태서마인텍 허준석 대표 등이 참가했고 전문기관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 산업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안전분야 전문가 8명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장성광업소 자체점검단이 자체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참가했다.광업소 안전점검 회의에 참석한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석탄공사의 최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국의 전력난 심화가 유연탄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철광석과 비철금속 가격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4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416.69 달러로 전주 대비 1.3%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2.5% 상승한 가운데 러시아발 에너지원 공급망 차질 및 중국의 수력발전 차질로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우라늄은 파운드당 49.17 달러로 전주대비 0.8% 가격이 상승했다.철광석은 중국의 전력난 심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가격이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이 라오스에 광해·광업분야 인력 및 정보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코미르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광해·광업·에너지분야 인력 및 정보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코미르의 인적자원 관리체계와 국내 지식 공유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황규연 코미르 사장은 “코미르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관리 체계와 한국형 정보공유시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자원안보 전략 수립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은 26일 자원 안보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추진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약칭 자원안보법)’을 대표발의했다.그동안 우리나라의 자원안보 대응을 위한 근거는 ‘석유사업법’, ‘도시가스사업법’, ‘광업법’ 등과 같은 에너지원별 개별법에 산재해 있어 자원 수급 불균형 및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제정안은 자원안보, 핵심자원, 자원안보 위기 등 세부적인 정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5일 울산 본사에서 강원랜드와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사간 감사 업무 교류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특징과 사례에 대한 업무공유를 활성화해 공공기관 감사업무 수행의 폭을 확대하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부문 전체로 반부패·청렴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협약식을 토대로 향후 공공기관의 ESG 경영, ‘중대재해처벌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4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1.00 달러 오른 101.22 달러, WTI는 1.15 달러 상승한 94.89 달러, 두바이는 3.00 달러 올라간 99.54 달러에 마감됐다.지난 19일 기준 미국의 상업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28.2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원유 생산(10만b/d↓) 감소 및 정제가동률(0.3%p↑) 소폭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휘발유, 중간유분 재고도 전주 대비 각각 2.7만 배럴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23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감산 가능성 시사,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예상,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이란 핵 협상 타결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3.74 달러 오른 100.22 달러, WTI는 3.38 달러 상승한 93.74 달러, 두바이는 2.57 달러 올라간 96.54 달러에 마감됐다.지난 22일 Abdulaziz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OPEC+가 생산량 감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3일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대피 및 구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장성광업소 갱내 전 직원 및 광산구호대가 참여했다. 광업소 생산현장 화재 상황을 가정, 광산구호대원의 긴급구호능력 배양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연락체계 가동, 광산구호대의 소집 및 재해자 신속한 구조활동 등 작업 중인 광업소 갱내 근로자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실시했다.원경환 사장은 “국가 안보는 끊임없는 연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핵심광물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중국의 지배가 예상보다 더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미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미국 싱크탱크 PIIE의 핵심광물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핵심광물 및 희토류 관련 글로벌 공급망의 지배권자가 누구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배권자 파악에는 소유권만이 아닌 주주가 기업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결권 정도를 반영한 지수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를 통한 분석한 결과 핵심광물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에 중국의 지배가 예상보다 더 확대되고 있음을 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미 연준의 강력한 긴축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22일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달러화 강세, 이란 핵 협상 타결 가능성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나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의 감산 가능 발언, 카자흐스탄 석유 수출 일부 중단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 달러 떨어진 96.48 달러, WTI는 0.54 달러 하락한 90.23 달러, 두바이는 0.39 달러 내려간 93.97 달러에 마감됐다.이번 주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이 중국의 전력난 심화에 따라 상승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햐에 따르면 8월 3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411.31 달러로 전주 대비 4.8%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1.4%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폭염 및 수력 발전 차질에 따른 전력난으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우라늄은 파운드당 48.76 달러로 전주대비 0.1% 가격이 하락했다.철광석은 중국의 전력 사용 제한조치 등 경기 둔화 우려로 가격이 내려갔다. 톤당 102.63 달러로 전주 대비 6.6% 하락했다. 중국의 산업 생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우리나라가 자원 부국 호주와의 다방면의 에너지‧자원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및 산업과학자원부와 ‘제31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핵심광물, 수소, 천연가스, CCUS 분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양국은 CCUS 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차질 없는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며 향후 협력 가속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우리나라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3.1원 내린 1780.2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8.7원 내린 1878.8원/ℓ을 기록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757.7원/ℓ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89.3원/ℓ을 나타냈다.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860.1원/ℓ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888.6원/ℓ으로 집계됐다.최고가 지역인 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노동지표 개선과 석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 대비 배럴당 2.94 달러 오른 96.59 달러, WTI는 2.39 달러 상승한 90.50 달러, 두바이는 2.40 달러 올라간 92.85 달러에 마감됐다.지난 13일 기준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2000건 감소하며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했다.지난 12일 기준 미국의 상업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705.6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7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으며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1.31 달러 오른 93.65 달러, WTI는 1.58 달러 상승한 88.11 달러, 두바이는 1.67 달러 하락한 90.45 달러에 마감됐다.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12일 기준 미국 상업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710만B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460만B 줄었으며 중간유분 재고는 80만B 증가했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검사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국민 누구나 석유제품 검사업무에 참여 할 수 있는 ‘국민검사원 제도’를 운영한다.‘국민검사원 제도’는 일반 국민이 석유관리원 검사원과 동행해 주유소 등에서 이뤄지는 품질·정량검사 전 과정에 동행·참여하는 국민개방형 검사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특히 제2기 국민검사원들이 활동하는 올해부터는 참여 국민이 검사과정의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검사절차 및 규정 준수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안전수칙 준수 ▲ 고객 서비스 분야 등 4개 분야,